인터넷은 누구의 것도 아니어야
한다고 믿습니다.
도메인 하나를 사는 일조차 누군가에겐 어렵고 비쌉니다. 좋은 인프라는 규모가 크거나 돈이 많은 쪽에 먼저 닿고, 작은 팀과 개인은 늘 한 발 늦게, 더 비싸게 씁니다. 페더아이티는 그 격차를 줄이는 일을 합니다.
왜 시작했나
인프라는 결국 누군가의 출발선입니다.
어떤 서비스를 만들든 시작은 늘 같습니다. 도메인을 사고, 서버를 빌리고, 그 위에 무언가를 올립니다. 도메인과 네트워크, 호스팅은 평소엔 잘 보이지 않지만 모든 인터넷 서비스가 결국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.
문제는 이 출발선이 모두에게 같지 않다는 데 있었습니다. 국내 인프라 시장은 소수 사업자 중심으로 굳어져 있고, 가격 경쟁만 반복되는 동안 품질과 선택지는 정체됐습니다. 작은 팀일수록 더 비싸게, 더 불편하게, 더 닫힌 환경에서 시작해야 했습니다.
페더아이티는 여기서 출발했습니다. 인프라를 단순히 되파는 대신, 도메인과 DNS, 네트워크 백본, 서버, 그리고 그 위의 AI까지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. 계층을 직접 운영해야만 품질을 책임질 수 있고, 가격이 아닌 기술로 경쟁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.
우리의 미션
누구에게나 공평한 인터넷 인프라.
공평하다는 건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준다는 뜻이 아닙니다. 규모가 작아도 같은 품질의 인프라를 쓸 수 있고, 예산이 적어도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다는 뜻입니다. 대기업이 쓰는 안정성과 속도를, 이제 막 시작하는 한 사람도 동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그래서 우리는 스택을 수직으로 통합합니다. 도메인은 인터넷의 첫 관문이고, 호스팅과 서버는 서비스의 토대이며, AI는 그 위에서 자라납니다. 이 모든 계층을 직접 운영할 때, 비로소 가격이 아닌 기술과 신뢰로 더 나은 기본값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.
페더아이티가 만드는 LETO, GiGAPlus, MineSquare, ClassRoutine은 모두 이 하나의 미션에서 갈라져 나온 가지입니다. 향하는 사용자는 저마다 다르지만,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터넷의 토대를 짓는다는 뿌리는 같습니다.
